지난 달 미쉐린 가이드는 내년부터 호텔 및 숙박시설 평가인 ‘미쉐린 키(key)’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. 15일 더 오쿠라 도쿄 호텔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정 기준을 공식 발표했다.
주요 평가 기준은 숙박시설에서 해당 지역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가 건축학적으로 디자인이 우수한가 해당 시설만의 개성이 있는가 서비스가 우수한가 지속가능성이 있는가 등 총 다섯 가지다. 미쉐린 스타와 마찬가지로 미쉐린 가이드셀렉션 팀이 암행으로 하루 이상 숙박한 뒤 내리는 평가에 따라 정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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