짐 맡겨둘 때 끼워 둔 꽃다발이 하나 있었는데, 체크인할 때 그걸 저 유리병에 넣어서 주셨다. 시작부터 잇몸만개.. 룸이 많지 않은 대신 직원분들께서 손님 한 명 한 명을 다 신경 써 주시는 느낌. 체크인할 때 방까지 함께 오셔서 창문도 열어주시고. 호텔에서 가장 예쁜 방이라고 해 주셔서 더욱 행복했다 ㅜ ㅜ
아침에는 조식을 룸으로 가져다 주신다. 무려 어떤 신문을 받을지까지 체크할 수 있는 섬세함. 테라스에 차려두고 예쁜 사진도 찍고,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는 개선문 뷰도 눈에 한가득 담기. 다시 보니 저기에 있었던 내가 진짜 꿈만 같고 신기하네 ..🫧
파리에 오신다면, 꼭 한 번 머물러 보시면서 특별한 추억 만들고 오셔요 .. 🌹
📍hotel splendid etoile paris
📍룸타입: 프리빌리지 룸
📷 luv.reun 님
출처 https://www.instagram.com/p/CwAfyAfpHZk/